안개자니입니다. 휴가철 펜션인근의 먹거리를 소개해 봅니다. 저희 부부가 단골로 다니는 인근식당의 일부를 정리해 봅니다.

<길매식당>

펜션에서 7분거리의 맛집입니다. 상기 상차림은 잣두부구이입니다. 진짜 집에서 만든 국산손두부를 들기름에 구워 먹습니다.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과 촌 잣두부의 맛이 일품입니다. 쵝오!!!

막국수도 일품이고요...

<뚜레>

요즘 유행하는 정육점식당입니다. 고기를 사고 따로 상차림을 시켜서 드시는 곳입니다. 인근에서 가장저렴한 곳으로 소문이 난 곳. 

선지해장국도 좋고요, 갈비탕,곰탕등 다양한 식사메뉴도 갖추고 있습니다. 저희펜션과는 약 1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.

<샘터골>

채식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 건강식으로 보이죠? 이 집의 기본메뉴입니다(청국장). 서운하면 된장수육을 추가하시면 됩니다. 제가 고기를 좋아하는 관계로 자주는 안 갑니다.^^

<생곡막국수>

너무 유명해져 오히려 불편해 진 곳...

맛이 불편한 게 아니라 혹 기다리다 지쳐서... 백종원의 삼대천황서 막국수 부문 일등을 했다네요.

그전부터 우리 부부의 단골집. 

사진속의 막국수. 여기에 동치미국물등을 넣어 드시면 되는데...여기에 아래사진처럼 감자전 하나 추가하면 넉넉한 한끼 식사가 완성됩니다. ^^

감자전.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찰지고...^^

<큰집설렁탕>

저희 안개자니와는 약간의 거리감 있네요. 홍천읍내의 터미널옆에 소재하는 설렁탕집입니다. 오래된 신뢰감있는 한결같은 맛을 유지합니다.(가장중요한 덕목이죠?) 저희 펜션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입니다.

이 집의 대표메뉴중 하나인 버섯불고기입니다. 다 드시면 밥도 비벼주시고...

<동해동태찜>

이필남여사의 노력과 성실로 명성을 유지합니다. 한맛합니다.

매콤하고 기분좋은 식감과 함께 이슬이 생각이 절로 나는 메뉴입니다. 다 드신 후 밥을 비벼주는데 이 또한 맛있습니다.

이상 몇가지 추려 봤습니다. 

상기식당은 모두 네이버나 네비를 통해 제목과 거리순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 가실 수 있답니다. 고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