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개자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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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(月精寺)의 말사입니다. 708년(성덕왕 7)에 창건되어 우적산(牛跡山) 일월사(日月寺)라 하였으며 영서지방의 명찰로 손꼽혀 오다가 1568년(선조 2)에 현위치로 이건(移建)하면서 수타사(水墮寺)라 했습니다. 월인석보가 잇는 천년고찰이 공작산 기슭에 있습니다. 그 옆에는 임반계곡과 울창한 숲이 있어 여름의 더위를 식히고 가을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합니다.